'여배우 조롱 논란' 이수지, 산불 피해에 패러디 '일시 정지'→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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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산불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함께 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지가 지난 21일부터 6일 동안 지속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천만원을 기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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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이수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산불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함께 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지가 지난 21일부터 6일 동안 지속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천만원을 기부한 모습.
이수지는 "따뜻한 일상과 웃음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라며, 저 역시 웃음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과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수지는 앞서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었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된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여배우 '안나'로 변신해 로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했다.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모닝커피를 마시며 "오늘 하루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낼 건지, 연기와 관련된 것들을 명상하면서 생각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독서를 하거나 여유롭게 거리를 걷기도 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영상에서 배우 이청아의 목소리와 말투가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이 "이청아 텐션으로 말하는 것 같다"는 댓글을 달자 이수지는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초에 이청아를 저격하고 제작된 영상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을 싣었다. 일각에서는 "이청아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수지는 지난달 25일에도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퍼 조끼를 입고 제이미맘 '이소담'으로 변신해 대치동 엄마의 말투와 단순한 영어를 반복 사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지는 고급 외제차에서 아들을 픽업을 기다리며 선행학습 문제집을 살펴보는 등 '대치동 엄마'의 패턴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패러디가 과거 이슈가 됐던 배우 한가인의 일상과 유사하다며 '한가인 저격설'로 번지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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