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화 공개’ 폭싹 속았수다, 미국 토크쇼에서도 언급···글로벌 인기↑

강신우 기자 2025. 3. 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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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오늘 최종화가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인기가 전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자 영화배우인 셰리 세퍼드는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서 “넷플릭스에서 환상적인 드라마를 봐서 소개해주고 싶다”며 ‘폭싹 속았수다’를 소개했다.

유튜브 ‘Sherri’ 캡처.



그는 “‘폭싹 속았수다’는 잔잔하면서도 스토리가 굉장하다”며 “작은 마을에 사는 시인을 꿈꾸는 가난한 소녀가 소년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완전히 로미오와 줄리엣 같다”라고 줄거리를 소개했다. 이어 “이 드라마 때문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꼭 봐라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폭싹 속았수다’를 극찬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폭싹 속았수다’는 3막 공개 후 비영어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5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오늘 4시, 4막이 열리고 최종화가 공개됐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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