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리포트] ③차장이 대표보다 더 받아?…증권사 '연봉킹' 21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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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요 증권사 경영진과 직원들의 연봉과 성과급 내역이 공개됐다.
지난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대표와 고위 임원 등은 물론 일부 직원들도 수십억원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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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2024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요 증권사 경영진과 직원들의 연봉과 성과급 내역이 공개됐다. 지난해 증권업계는 해외주식 거래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성과급을 두둑하게 챙긴 CEO들이 속속 등장했다. 다만 실적 부진이나 이연분 축소 등의 영향으로 보수가 줄어든 사례도 적지 않았는데 이들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연봉킹' 직원도 눈에 띈다. 실적과 성과가 직결되는 증권업계 특성상 보상 구조와 이연성과급 제도의 영향력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이정란 차장은 지난해 21억9488만원을 받아 연봉 1위에 올랐다. 그의 급여는 1억1092만원, 상여금은 20억8395만원이다. 그는 지점 근무 직원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지난해 보수총액 11억9471만원보다 83.72% 많았다.
KB증권의 서영칠 전문영업직원이 20억2900만원을 받아 직원 '연봉킹' 2위를 차지했다. 그의 급여는 8900만원, 상여금은 19억3100만원,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은 900만원이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의 지난해 보수총액인 13억7600만원 대비 47.46%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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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김용기 하나증권 부장이 11억8900만원을 받았다. 그 역시 PB 전문계약직이다. 급여는 9400만원, 상여금은 10억85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는 900만원을 받았다.
5위는 대신증권의 박용재 상담실장이 9억9200만원을 수령했는데 그의 급여는 2500만원, 상여금은 9억6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박 씨도 임원인 송혁 대신증권 부사장의 지난해 보수총액 8억1800만원 대비 2억 가량 높아 임원의 연봉을 뛰어넘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성과급 중심의 보수 체계가 적용된다. 이에 직원들의 상여금이 오르며 고액 연봉자가 다수 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고액 연봉을 받은 해당 직원들은 대부분 PB영업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PB는 고액자산가를 상대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자신의 실적만큼 보수를 챙길 수 있는 특성상 증권사 대표와 고위 임원급의 연봉보다 높은 보수총액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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