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가뭄에 단비…김포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가보니[현장]
7년 만의 풍무동 새 아파트…"실거주·투자 수요 있어"
주력 평형 65㎡ 분양가 5억원대…"펜트리·드레스룸 구성"
청약은 31일부터 진행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김포시 풍무동 소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이 개관한 28일 오전 10시께, 수십 명의 방문객들이 긴 줄을 선 채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왔다는 박모씨는 “새 아파트 이사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인근 지역인 김포 풍무동에 오랜만에 분양 소식이 있어 와봤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8층, 9개 동,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5㎡A 267가구 △65㎡B 134가구 △75㎡A 59가구 △75㎡B 39가구 △75㎡C 23가구 △84㎡A 98가구 △84㎡B 100가구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3.3㎡당 분양가는 평균 2100만원대가량이다. 타입별 분양가는 65㎡A 5억6000만~6억3200만원, 65㎡B 5억3600만~6억1800만원, 75㎡A 6억4300만~7억800만원, 75㎡B 6억500만~6억9700만원, 75㎡C 6억1600만~6억9500만원, 84㎡A 6억9600만~7억7600만원, 84㎡B 6억6400만~7억65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주력 평형인 65㎡의 경우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풍무센트럴푸르지오 59㎡는 6일 5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와 관련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풍무동 내 유일한 신축 아파트인데 분양가가 기존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어 실거주는 물론 투자 가치도 상당하다”며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 더해 서울지하철 5호선 풍무역이 연장될 경우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15분 내에 있다.
한편 84㎡의 경우 7억원대로 형성돼 있어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김포 아파트 분양가가 7억원대를 넘었던 적이 없어 비싸다고 체감할 수 있다”면서도 “향후 5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를 비롯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라 실거주뿐 아니라 갭투자 메리트도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등이 있고, 김포공원, 선수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김포시종합운동장, CGV 영화관 등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신풍초, 풍무고 등 학교가 많고 사우동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 이틀에 걸쳐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8일이고, 정당계약은 같은 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당계약 시 1000만원만 지불하면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로 제공된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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