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복학 뜻 밝힌 학생에 등록기한 연장

신정은 2025. 3. 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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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면담을 통해 복학 의사를 밝힌 학생에 대해 이달 31일까지 추가 등록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28일 고려대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는 이날까지 지도교수와 학생 간 면담을 진행 중이며 복학 의사를 밝힌 학생들로부터 복학원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한 고려대 의대는 당초 이날까지 미등록 학생들에 대해 제적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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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제적 통지서 발송 일정도 연기
▲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면담을 통해 복학 의사를 밝힌 학생에 대해 이달 31일까지 추가 등록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28일 고려대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는 이날까지 지도교수와 학생 간 면담을 진행 중이며 복학 의사를 밝힌 학생들로부터 복학원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한 고려대 의대는 당초 이날까지 미등록 학생들에 대해 제적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추가 등록 기한이 늘어나면서 통지서 발송 일정도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 관계자는 “복학원을 제출한 학생들을 정리하고 최종 제적 대상자가 있다면 이 명단 역시 추려서 작업해야 한다”며 “제적 통지서 발송 일정도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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