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덕군 주불 나흘만에 진화 완료”

김영희 2025. 3. 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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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지역 산불의 주불이 나흘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후 2시 30분쯤 영덕군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당국은 영덕 지역에 진화 헬기 26대, 차량 70대, 인력 1007명을 투입해 주불을 잡았다.

이번 산불로 인한 영덕 지역 산불영향구역은 80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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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한 야산에서 군청 직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영덕 지역 산불의 주불이 나흘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후 2시 30분쯤 영덕군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당국은 영덕 지역에 진화 헬기 26대, 차량 70대, 인력 1007명을 투입해 주불을 잡았다.

영덕 산불은 지난 25일 오후 5시 54분쯤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에 번지면서 시작됐다.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을 타고 확산한 불은 다음날(26일) 오전 2시쯤 해안가 지역까지 확산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영덕 지역 산불영향구역은 8050㏊다. 전체 화선은 10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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