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취준생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취소소송 패소

한주홍 2025. 3. 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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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 제공 사이트 운영사인 인크루트가 취업준비생의 개인정보 3만5천건을 유출해 받은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영민 부장판사)는 28일 인크루트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020년 9월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채용정보 제공 사이트에 해커가 접속해 취업준비생의 개인정보 3만5천여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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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해커 차당정책 미시행' 등으로 과징금 7천만원 부과
채용설명회 대기줄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HR테크기업인 인크루트가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연 '2024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서 구직자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넥슨코리아, 포스코, LG화학, GS리테일, CJ 등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하반기 채용 일정을 공개했다. 2024.8.27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채용정보 제공 사이트 운영사인 인크루트가 취업준비생의 개인정보 3만5천건을 유출해 받은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영민 부장판사)는 28일 인크루트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020년 9월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채용정보 제공 사이트에 해커가 접속해 취업준비생의 개인정보 3만5천여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개인정보위는 인크루트가 당시 사이트에 해커가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 등 보안을 소홀히 했다고 보고 2023년 인크루트에 과징금 7천60만원과 과태료 360만원을 부과했다.

인크루트는 이에 불복해 그해 10월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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