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장, 블랙스톤 회장과 회동…美경제석학들도 만나
김종윤 기자 2025. 3. 28. 14: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왼쪽)과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 (중국 인민은행 캡처=연합뉴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이 중국을 방문한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 및 미국 경제 석학들과 회동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8일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지난 24∼26일 블랙스톤 그룹의 슈워츠먼 회장,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마이런 숄즈 스탠퍼드대 교수와 회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판 행장이 이들과 세계 경제 및 금융 상황, 중국의 거시경제 정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슈워츠먼 회장은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주재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회동에도 참석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 때 공개 지지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낸 스티글리츠 교수는 2011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으며 숄즈 교수는 199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 코가 석잔데, 은행 예금 팔라고?…상호·저축은행 '난색'
- [단독] 은행이 종소세 신고 해주는 '딱 9천명' 누구?
- 은행들 실적 대박에…남대문 세무서 1위 왜?
- "가짜 임금체불로 나랏돈 1억 꿀꺽" 사업주 '구속'
- 롯데리아, 혼란스러운 정국 틈타 가격 올리기?
- 발란 미정산에 쿠팡이츠도?…지각 정산에 점주들 '화들짝'
- "공무원이어서 못 걷은 건보료 3500억" 복지포인트 '이중잣대' 논란
- 햄버거 못 먹겠네…롯데리아 이어 노브랜드 버거도 가격 오른다
- 백종원, 주주에게 첫 사과 "뼈저리게 반성…회사 원점 재점검"
- 김병주 '무소식'…금감원, MBK 압박 수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