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장항습지서 멸종위기 흑두루미 21마리 집단 관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에 따르면 장항습지는 겨울철 물새류가 3만 마리 이상 도래하는 곳으로서 재두루미, 큰기러기, 흰죽지 등이 겨울을 난 뒤 3월이면 번식지로 이동한다.
장항습지는 국제철새보호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EAAFP)에 143번째로 등재돼 있으며, 러시아·알래스카·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호주·뉴질랜드로 이어지는 지구상 9개 철새 이동 경로 중 하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에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 21마리가 집단으로 관찰됐다고 28일 경기 고양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항습지는 겨울철 물새류가 3만 마리 이상 도래하는 곳으로서 재두루미, 큰기러기, 흰죽지 등이 겨울을 난 뒤 3월이면 번식지로 이동한다.
흑두루미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월동하고 번식을 위해 러시아·중국 등으로 돌아간다. 장항습지에선 흑두루미 1~2마리가 재두루미 무리에 섞여 관찰된 적 있지만, 이번처럼 집단으로 관찰되긴 처음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철새보호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EAAFP)에 143번째로 등재돼 있으며, 러시아·알래스카·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호주·뉴질랜드로 이어지는 지구상 9개 철새 이동 경로 중 하나이다.
시는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철새 등을 보전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 3월 중순까지 드론을 활용해 매주 2회 약 23톤의 곡물류와 물고기를 먹이로 공급하고 무논(물이 괴어 있는 논)을 조성해 잠자리 등을 제공했다.
시는 먹이 제공이나 조류 쉼터 조성 같은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장항습지의 생물서식처 기능이 높아져 흑두루미 무리가 관찰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故 김창민 가해자들 "죽이려고 까고 또 깠다…경찰은 X나 웃겨" 조롱
- 여친 집에서 나온 남자 속옷, 외도 의심하자…"전 전 남친 주려던 것"
- 여고생 살해범에 "잘생겼으니 봐줘라"…"쓰레기를 얼굴로 평가" 변호사 분노
- "내 옆에 남아준 사람" '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 연인과 결혼 [N디데이]
- "이혼한 거나 다름없다 하더니"…유부남과 이별 뒤 '상간녀 소송' 날벼락
- "못 가니까 식대 빼고 보냈어" 절친이 준 축의금…이런 게 '가짜 친구'?
- "이 이름 쓰면 10억 아파트 줄게" 시부모 강요…아들 작명 두고 부부 갈등
- 윤보미♥라도, 9년 열애 결실…에이핑크 축가 속 백년가약 [N디데이]
- 스타필드서 포착된 '욱일기 문신남'…"나치 깃발 들고 활보하는 꼴" 분노
- 전지현, 프로페셔널 아우라…칸 홀린 독보적 비주얼 [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