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꾸준한 선행,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3천만원 기부

박아름 2025. 3. 28.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자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개그우먼 이영자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영자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산불피해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긴급한 생활용품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

한편 이영자는 2019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영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영자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개그우먼 이영자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구호 물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

이영자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산불피해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긴급한 생활용품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 아름다운재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재난 대응 국제기구인 에이팟(A-PAD)의 한국 지부 에이팟코리아(A-PAD Korea)와 협력해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영자는 2019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영자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아름다운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