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정오 진화율 94%…잔여 화선 57㎞

신정은 2025. 3. 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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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오 기준 경북 북동부 5개 시·군 산불 평균 진화율이 94%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체 화선 928㎞ 중 871㎞ 구간 진화가 완료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진화율이 많이 올라온 것은 맞지만 아직 주불 진화로 볼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완전한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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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빗줄기의 영향…불씨 많이 사그라 들어
▲ 28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일대 야산이 불에 타 그을려 있다. 연합뉴스

28일 정오 기준 경북 북동부 5개 시·군 산불 평균 진화율이 94%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체 화선 928㎞ 중 871㎞ 구간 진화가 완료됐다. 남은 화선은 57㎞다.

산불영향구역은 4만5157㏊로 이날 오전과 같다.

지역별 진화율은 의성 98%, 안동 90%, 청송 91%, 영양 95%, 영덕 93%다.

산불영향구역과 잔여 화선은 의성 1만2821㏊·6㎞, 안동 9896㏊·17㎞, 청송 9320㏊·17㎞, 영양 5070㏊·9㎞, 영덕 850㏊·8㎞다.

불길은 밤사이 내린 빗줄기의 영향으로 많이 사그라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진화율이 많이 올라온 것은 맞지만 아직 주불 진화로 볼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완전한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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