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찬성 60%·반대 34%…중도층선 70%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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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답변은 직전 조사(3월 18∼20일) 대비 2%포인트(p) 상승한 60%, 반대한다는 의견은 2%p 하락한 34%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중도층의 탄핵 찬성 비율은 6%p 올랐고, 반대 비율은 4%p 내렸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탄핵 찬성이 64%, 반대가 31%였고, 인천·경기는 찬성이 61%, 반대가 3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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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조사 대비 찬성 2%p↑·반대 2%p↓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답변은 직전 조사(3월 18∼20일) 대비 2%포인트(p) 상승한 60%, 반대한다는 의견은 2%p 하락한 34%로 집계됐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30%, 탄핵 반대가 66%였으며, 진보층에서는 94%가 탄핵에 찬성, 4%가 탄핵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70%, 반대가 2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중도층의 탄핵 찬성 비율은 6%p 올랐고, 반대 비율은 4%p 내렸다.
연령별로는 18∼29세(찬성 57%·반대 28%), 30대(69%·23%), 40대(76%·21%), 50대(72%·23%)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다.
60대(찬성 47%, 반대 50%)는 찬반이 비등했고, 70대 이상(34%·59%)은 반대 의견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탄핵 찬성이 64%, 반대가 31%였고, 인천·경기는 찬성이 61%, 반대가 32%로 조사됐다.
광주·전라에서는 탄핵 찬성이 88%, 반대가 10%였으며, 대구·경북에서는 찬성이 35%, 반대가 5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찬성 51%, 반대 41%였고 대전·세종·충청은 찬성 58%, 반대 3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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