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박상규 사장 "올해 에너지 사업 기반 수익·성장성 확보"
E&S 합병 후 첫 정기주총…"합병 통해 균형잡힌 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 [촬영 김아람]](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yonhap/20250328102733438ovqr.jpg)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는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제18차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SK E&S(현 SK이노베이션 E&S)와의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 액화천연가스(LNG), 전력, 배터리, 신재생 에너지에 이르는 균형 잡힌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주총은 작년 11월 SK이노베이션 E&S 합병 이후 첫 정기 주총이다.
박 사장은 "오퍼레이션 임프루브먼트(O/I·운영 개선) 실행력을 높이고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T)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비즈니스 모델 혁신, 생산성 향상, 최적의 의사 결정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구성원이 '원 이노베이션'으로 결속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미래 성장의 디딤돌을 탄탄히 준비하겠다"며 "'토탈 에너지&솔루션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주총에서 2023년부터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온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아울러 공성도 툴리스러쎌코터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강동수 SK㈜ PM부문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또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3년 연속 주총 안건 처리 후 경영진이 참석하는 '주주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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