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폭행 뜯어말린 '용감한' 투컷, 실제 CCTV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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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배달 기사에게 폭행 당하는 경비원을 도와줬다는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실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달 기사는 오토바이 탑승한 채 경비원을 밀치더니 무차별 폭행을 이어갔다.
이들은 "몸부터 달려 나가는 멋진 아저씨가 투컷", "경비원분 많이 안 다쳤길", "저 배달 기사 찾아내서 처벌해야 하는 거 아니냐", "투컷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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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배달 기사에게 폭행 당하는 경비원을 도와줬다는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실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투컷은 지난 26일 채널 '에픽하이'에 출연해 뉴스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1월 한 배달 기사가 오토바이 출입을 막았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한 입주민이 달려가 배달 기사를 저지했는데 이 남성이 투컷이라는 것.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 속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한 배달 기사가 오토바이를 몰고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려 하자 경비원이 저지했다. 배달 기사는 오토바이 탑승한 채 경비원을 밀치더니 무차별 폭행을 이어갔다.
당시 주변에 있던 입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하며 배달 기사를 말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때 흰 옷을 입은 남성이 급하게 뛰어가 상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목격자는 "한 입주민이 직접 다가가 폭행을 저지하자 배달 기사가 오토바이를 타고 황급히 도주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흰옷을 입은 남성이 투컷이었다. 뒤늦게 알려진 투컷의 용감한 행동에 대중들은 칭찬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몸부터 달려 나가는 멋진 아저씨가 투컷", "경비원분 많이 안 다쳤길", "저 배달 기사 찾아내서 처벌해야 하는 거 아니냐", "투컷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투컷은 지난 2009년 첫사랑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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