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폭망에 제작자 아들 극대노 “레이첼 지글러, 위험에 빠뜨렸다”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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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흥행 실패에 제작자의 아들이 주연 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저격하는 댓글을 달아 현지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의 제작자 마크 플랫의 아들 조나 플랫은 소셜 미디어 댓글을 통해 "레이첼 지글러는 수백만 달러짜리 계약을 맺고 돈을 받았으면서 개인적 정치적 견해를 밝혔다. 그 행동은 분명히 영화의 흥행에 타격을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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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백설공주' 흥행 실패에 제작자의 아들이 주연 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저격하는 댓글을 달아 현지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의 제작자 마크 플랫의 아들 조나 플랫은 소셜 미디어 댓글을 통해 "레이첼 지글러는 수백만 달러짜리 계약을 맺고 돈을 받았으면서 개인적 정치적 견해를 밝혔다. 그 행동은 분명히 영화의 흥행에 타격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언의 자유란 원하는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수만 명이 그 영화에 참여했지만 그녀는 영화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적었으나 이를 삭제했다.
레이첼 지글러는 지난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자 "트럼프는 평화를 알지 못한다"고 적었다.
이 밖에도 레이첼 지글러는 팔레스타인 지지 등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거침없이 밝혀왔다. 반면, 또 다른 주인공인 왕비 역의 갤 가돗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는 것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백설공주'는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도 시원찮은 흥행 성과를 내고 있다. '라틴계 배우인 레이첼 지글러의 까만 피부가 백설공주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과 더불어, '백설공주' 리메이크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떨어져 있다는 평이 나왔다.
외부적 요인 외에 완성도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42%의 처참한 비평가 점수를 받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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