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호령했던 ‘슈퍼 크랙’→낙동강 오리알 되나…“아스널, 완전 영입 옵션 가동 안 해”

이현우 2025. 3. 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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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프리미어리그(PL)를 호령했던 '슈퍼 크랙' 라힘 스털링.

2011-12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한 뒤 10대 후반에 리그를 대표하는 윙어로 성장했다.

5시즌 동안 이어오던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 무너지며 이적 첫 시즌 28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축구 소식통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스털링의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예정이다. 스털링은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뛰게 될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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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스

[포포투=이현우]


한때 프리미어리그(PL)를 호령했던 ‘슈퍼 크랙’ 라힘 스털링. 그의 다음 시즌 행선지는 어디일까. 아스널은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94년생인 스털링은 잉글랜드 국적의 윙어다. 그는 드리블에 재간이 있다. 상대 수비를 벗겨내는 저돌적인 돌파가 특징이며 크랙 기질이 있는 선수다.


스털링은 리버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1-12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한 뒤 10대 후반에 리그를 대표하는 윙어로 성장했다. 당시 다니엘 스터리지,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일명 ‘SSS’ 라인을 구축하며 리그 최강 공격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리버풀에서는 끝내 우승 트로피 획득에 실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리그 내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로 향했다. 2015-16시즌 맨시티에 입성하며 승승장구했다. 리그 우승 4회를 비롯해 메이저 대회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 성적도 좋았다. 매 시즌 공격포인트 20개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맨시티를 떠나고 폼이 하락했다. 스털링은 2022-23시즌 첼시로 팀을 옮기며 맨시티와 7시즌 간 동행을 마무리했다. 첼시에서는 이전만큼 못했다. 5시즌 동안 이어오던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 무너지며 이적 첫 시즌 28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곤 감독과 불화가 발생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시즌 초반 스털링을 기용하지 않았고, 스털링 측은 이에 대해 성명문까지 발표했다. 결국 이적설이 불거졌고 아스널 1년 임대를 택했다.


급하게 떠나온 아스널. 자신의 네 번째 클럽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실패로 돌아갈 모양새다. 현재까지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1도움뿐이다. 부진한 활약에 아스널도 완전 영입 제안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유럽 축구 소식통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스털링의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예정이다. 스털링은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뛰게 될까?”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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