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트럼프 관세 압박에 하락 출발…7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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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영향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코스닥이 약세 출발했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62포인트(-1.08%) 하락한 699.87을 기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코스닥도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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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운송부품, 전기전자 등 약세 주도
오스코텍 6%, 젬백스 4%대 하락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영향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코스닥이 약세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7% 내린 4만2299.7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3% 하락한 5693.31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3% 밀린 1만7804.03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코스닥도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주가 또 다시 시장을 집어삼키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며 “트럼프 관세와 국내 헌법재판소 탄핵 판결 일정 지연, 공매도 재개, 인공지능(AI) 시장 안 등의 변수 영향으로 거래 부진 속 빠른 업종 순환매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09억원, 기관이 74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7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대다수다. 건설(-1.13%), 운송·부품(-1.06%), 전기·전자(-1.11%), 금융(-1.03%), 기계·장비(-1.03%) 등은 1% 넘게 하락 중이다. 비금속(-0.94%), 음식료·담배(-0.59%), IT서비스(-0.8%), 의료·정밀(-0.79%) 등은 1% 미만 약세다. 이와 달리 출판·매체(1.55%)는 1%대 상승세다. 일반서비스(0.39%), 통신(0.31%) 등은 1% 미만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하는 종목이 우위다. 오스코텍(039200)은 6%대 급락 중이다. 젬백스(082270)는 4%대 약세다. 루닛(328130), 삼천당제약(00025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은 3% 넘게 덜어지고 있다. 신성델타테크(065350), 솔브레인(357780), 엔켐(348370), 원익IPS(240810) 등은 2%대 하락 중이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알테오젠(196170) 등은 1%대 상승세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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