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뒷광고’ 혐의로 3억9000만 원 과징금

. 2025. 3. 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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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뒷광고' 혐의로 과징금 3억9000만 원을 부과했다.

3월 24일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15개에 홍보물 2353건을 게시하면서 자사와의 관련성을 밝히지 않았다.

공정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자신들의 행위가 부당한 광고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내부 법률 검토를 하고도 이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위법 행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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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 Up & Down]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로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카카오엔터, '뒷광고' 혐의로 3억9000만 원 과징금

공정위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뒷광고' 혐의로 과징금 3억9000만 원을 부과했다. 3월 24일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15개에 홍보물 2353건을 게시하면서 자사와의 관련성을 밝히지 않았다. 또 직원들로 하여금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37개 광고 글을 작성하게 한 사실도 적발됐다. 공정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자신들의 행위가 부당한 광고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내부 법률 검토를 하고도 이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위법 행위로 판단했다.

★ 신동빈 회장, '위기의 롯데쇼핑' 5년 만에 복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월 24일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2020년 3월 롯데쇼핑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한 지 5년 만이다.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인 가운데 신 회장이 본업인 유통 사업군을 되살릴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롯데쇼핑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3조98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7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줄었다.

★ 현대제철, 58억 달러 투자해 美 전기로 제철소 건설 추진

현대제철이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3월 25일 밝혔다. 해당 제철소는 현대차·기아는 물론, 미국 완성차 제조사들의 전략 차종에 들어가는 강판을 주력으로 공급한다. 총 투자 규모 58억 달러(약 8조5000억 원)로, 연간 270만t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제철소 건설로 자동차 강판 공급을 현지화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탄소저감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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