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최고 레프트백’…득점자 제치고 ‘평점 8.4점’ 1위→올해에만 ‘공격P 6개 적립’

이현우 2025. 3. 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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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발데의 폼이 매섭다.

전반 11분 좌측면에서 발데가 연결한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페란 토레스가 몸을 날리며 발에 맞춰 마무리했다.

발데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발데는 4-3-3 전형에서 레프트백으로 나서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공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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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현우]


알레한드로 발데의 폼이 매섭다. 올해에만 6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오사수나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63점이 되며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다.


바르셀로나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1분 좌측면에서 발데가 연결한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페란 토레스가 몸을 날리며 발에 맞춰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19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올모가 직접 처리했으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해당 과정에서 오사수나 선수가 킥을 처리하기 전 먼저 박스 안으로 움직이는 것이 발견돼 주심은 다시 PK를 처리하라고 선언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 올모는 정확한 킥으로 골문을 열었다.


바르셀로나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32분 우측면에서 페르민 로페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의 ‘무패 행진’이 한 경기 연장됐다. 올해 치른 공식전 19경기에서 모두 패하지 않았다. 해당 기간 동안 16승 3패로 엄청난 성적을 거뒀다. 최근 5경기에선 전승을 따내며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발데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발데는 4-3-3 전형에서 레프트백으로 나서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공격을 지원했다. 오사수나 수비는 그를 제어하지 못했고, 왕성한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에 깊숙이 침투했던 발데는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득점자보다도 좋은 폼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 발데는 83분가량을 소화하며 1도움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96%(43/45), 기회 창출 3회, 큰 기회 만듦 1회, 드리블 성공 1회, 리커버리 6회, 지상 경합 성공 4회 등을 기록했다. 이러한 모습을 바탕으로 최고 평점인 8.4점을 부여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발데의 올 시즌 컨디션이 매우 좋다. 그는 리그 25경기에 나서 4도움을 적립하며 평균 7점대 이상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공식전 기록으로 놓고 보면 38경기 1골 8도움이다. 공격포인트 스탯으로 따지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들어 1골 5도움을 쌓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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