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말랐는데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 뚝 떨어진 식욕에 가짜 먹방(식스센스)[어제TV]

서유나 2025. 3. 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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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오나라가 다이어트 보조제를 복용하며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3월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6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원조 '식센이' 오나라, 전소민과 함께 가짜 양평군 핫플레이스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만남의 장소'에서 멤버들을 기다리는 게스트의 각오는 심상치 않았다. '식스센스' 원년 멤버인 오나라와 전소민은 "우리 둘 왔으니 군기 좀 잡아야지", "우리가 원조"라며 만남도 전에 새로운 멤버들의 기강을 잡을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상 고경표를 만난 전소민은 와락 포옹을 나누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드라마 '크로스'에서 만난 사이라고. 고경표는 "예뻐졌다. 살이 빠졌다"며 연신 전소민을 칭찬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오나라, 전소민은 제작진이 다른 게스트들이 왔을 때와 달리 커피차까지 쏘며 환대하자 "왜 이렇게 잘해주시냐"며 감동을 드러냈다.

본격 핫플레이스 투어에 앞서 멤버들과 오나라, 전소민은 두물머리의 유명 핫도그를 먹으러 갔다. 한 사람씩 핫도그를 먹방하면서 오나라는 "나는 집밥이 아니라 식센 밥이 그리웠다"고 불쑥 고백했다. "제작진이 만들어놓은 가짜 밥이 맛있다"는 것.

이런 오나라를 문득 본 유재석은 거의 줄지 않은 핫도그에 "거의 갉아 먹었다. 아니 '식스센스' 오면 밥이 그렇게 맛있어 그리웠다더니"라며 황당해했고 오나라는 "제작진 밥이 맛있다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옆자리에 있던 전소민이 "분명 내가 느꼈는데. 언니 드시는 걸?"이라며 의아해하자 송은이는 "나라는 지금 인서트 찍은 것. 먹는 척하면서"라고 너스레 떨었다. 오나라는 결국 핫도그를 그대로 포장했다.

이후 오나라는 "나 식탐 되게 많은 스타일이잖나. 음식이 먹기가 별로다. 소화를 더디게 하는 거란다. 배가 항상 불러 있으니 안 먹게 되더라"며 촬영 때문에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고 유재석은 "역시 막 갉아 먹더라. 이로 까먹더라"며 앞선 소극적 먹방을 이해했다.

입맛을 잃은 오나라의 추리는 그뒤로도 쉽지 않았다. 항아리에 빠진 바비큐를 파는 첫 핫플에서 잘 먹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깨작깨작 먹는 오나라에 유재석은 "너 먹기 싫으면 차에 가 있으라"고 장난스레 축객령을 내렸다. 전소민은 이에 "오늘 하루종일 언니가 맛있게 먹는 모습 보고 싶다. 그러면 거기가 가짜"라며 "언니 지금 한 개를 계속 씹고 있다"고 제보했고 유재석은 "오늘 가짜는 너"라며 오나라를 '가짜' 판명했다.

두 번째 핫플은 모델 5인방이 사장님인 오일장 가게였다. 이곳에서 여성 멤버들은 사장님들의 훈훈한 비주얼에 시선을 완전히 빼앗겼다. 특히 전소민, 미미는 본인의 원픽 사장님까지 뽑으며 사장님 곁을 맴돌았는데, 전소민은 본인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사장님을 "오빠"라고 불러 모두가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미미만은 "얼굴 한번 보면 오빠가 되더라"며 전소민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 핫플은 건강식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양평 봉미산 산기슭의 8만 4천평 초대형 찜질방이었다. 인삼누룽지, 미나리 물김치, 가지튀김 등 그럴듯한 메뉴가 있는 식당이었지만 유재석은 "두 번째랑 여기는 제작진이 세팅하기 제일 좋다. (가짜는) 두 번째 아니면 세 번째"라며 의심을 내비쳤다. "이걸 급조할 수 있나?"라고 의문을 품은 미미에 경력직 전소민 오나라는 "다 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오나라 전소민은 3번,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는 2번이 가짜라고 생각하며 의견이 갈렸다. 이에 멤버들이 게스트로 온 오나라 전소민에게 선택의 기회를 넘겼는데, 고민 끝에 오나라와 전소민은 2번으로 마음을 바꿨다.

다행히 2번은 정답이었다. 정철민 PD는 "두 분이 오니까 역의 역을 노린 것"이라며 아쉬워했고 전소민은 "솔직히 그럴 것 같았다. 우리를 겨냥해서. 멤버분들 아니었으면 무조건 3번했을 것"이라며 안도했다. 이어 전소민은 2번 모델 사장님들이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실제 전부터 5일장에서 장사를 했다는 말에 "이제 '식스센스' 진짜 장사를 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또 이들은 가게에서 팔던 라면이 '식스센스' 시즌1 때 가짜가게에서 먹었던 닭볶음탕 라면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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