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우려, WTI 0.3% 상승…1개월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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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자 무역전쟁 고조 우려로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상대국이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등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날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국이 보복 관세를 물릴 경우, 관세율을 더 인상할 것이라고 협박하는 등 무역전쟁의 전운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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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자 무역전쟁 고조 우려로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3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32% 상승한 배럴당 69.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28% 상승한 배럴당 7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상대국이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등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보통 관세 부과는 세계 경기를 위축시켜 원유 수요를 떨어트림에 따라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국이 보복 관세를 물릴 경우, 관세율을 더 인상할 것이라고 협박하는 등 무역전쟁의 전운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할 경우, 불확실성이 급증, 원유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로 이날 유가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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