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 어린이집들 대상 디지털교육

서동일 기자 2025. 3. 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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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

이하 센터)가 지난해 이천 남부지역 일부에서 시범 실시하던 영유아 디지털콘텐츠 보급 지원사업을, 올해 이천시 전역의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명 "디지털 이천 e-클래스"도 이번 전역 확대에 맞춰 "AI 반디 톡톡 책장"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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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 이하 센터)가 지난해 이천 남부지역 일부에서 시범 실시하던 영유아 디지털콘텐츠 보급 지원사업을, 올해 이천시 전역의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명 “디지털 이천 e-클래스”도 이번 전역 확대에 맞춰 “AI 반디 톡톡 책장”으로 바뀌었다.

ⓒ경동대

이 사업은 유아들이 유해 디지털 매체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한편, 경제적 차별 없이 건전한 콘텐츠로 디지털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이천시,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아이들의 디지털교육 접근성을 향상하고, 어린이집과 가정간 연계 교육도 강화한다.

또 AI알고리즘으로 개별 학습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인지적으로 균형있게 자라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관내 36개 어린이집 유아들은 “AI 반디 톡톡 책장” 이용권 660개를 나눠 받아, 어린이집과 가정 등에서 사용한다.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기기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경동대산학협력단은 지난 2018년부터 센터를 수탁 운영해 왔다.

[서동일 기자(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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