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부' 이경규, 유재석 만났다...'놀면 뭐하니' 출격 [단독]

[OSEN=연휘선 기자] '예능 대부' 코미디언 이경규가 '국민 MC' 유재석과 후배 방송인들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에 다시 등장한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이경규는 이날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약칭 놀뭐)' 촬영에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경규의 '놀면 뭐하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해 '예능 대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착한 예능' 계보를 만든 '양심냉장고'를 다시 한번 '놀면 뭐하니?'에서 구현했던 것.

특히 이경규는 해당 회차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당시 "'이경규가 간다'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던 그의 모습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을 정도다.

이에 힘입어 이경규의 '놀면 뭐하니?' 재출연이 성사된 상황.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는 OSEN에 "이경규 씨가 오늘(27일) 녹화를 진행한 게 맞다. 지난 '이경규가 간다' 반응이 좋았다. 또한 이경규 씨도 계속해서 '놀면 뭐하니?'를 또 하고 싶다고 의견을 주셨다. 서로 반가운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재출연이 성사됐다"라고 설명했다.

'놀면 뭐하니?'는 예능 베테랑 유재석, 하하가 예능 '뽀시래기'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만나 웃음을 위해선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과거 '무한도전'부터 이어지는 MBC 토요 버라이어티의 명맥을 이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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