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상장 후 첫 주총…김형태 "글로벌 게임사 될 것"

편지수 2025. 3.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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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 대표는 "시프트업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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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도 기대하는 '니케' 中 진출…현지화 준비 중"
시프트업은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시프트업이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코스피 상장 후 첫 정기 주총이다.

이날 정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김형태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조인상 CHRO(최고인사책임자 겸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MO)가 신규 선임됐다.

시프트업은 자사 대표 IP(지식재산권)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와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흥행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199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30.4% 증가하며 역대 최고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486억원, 1426억원으로 각각 33.8%, 33.7% 늘었다.

올해 대표 IP인 니케의 경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2분기에는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니케는 글로벌에서 성공을 입증한 IP인 만큼 우리 파트너사(텐센트)와 협업해 중국 현지화를 철저히 준비 중"이라면서 "텐센트도 실적발표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니케를 거론한 만큼, 기대를 가지고 현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5 성과로 이미 글로벌 IP가 되었다고 판단했으며, 오는 6월 PC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027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기작 '프로젝트 위치스'는 모바일, PC, 콘솔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프로젝트 위치스 개발인력을 현재 20명에서 올해 말 1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시프트업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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