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암투병으로 떠난 父, 그리워...이야기하면 눈물 나"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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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양이 아버지와 사부를 잃은 아픔을 토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될 MBN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가수 김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버지를 떠나보낸지 1년만에 김양은 또 한번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됐다.
당시 김양은 "송대관 선배님 저에겐 가요계의 아버지셨는데. 작년 이맘때쯤 저희 아빠가 하늘로 가시고 올해엔 송대관 선배님을 보내드리게 됐다. 두 아버지를 잃은 마음 너무 허망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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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김양이 아버지와 사부를 잃은 아픔을 토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될 MBN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가수 김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MBN '현역가왕'에서 김양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디션 당시 그는 아버지의 부칭상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양은 "아빠가 작년 암 수술을 했는데, 전이가 돼서 많이 좋지 않다. 저에게는 슈퍼맨이고 영웅인 분인데 많이 힘들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아버지는 투병 중일 당시에도 항상 딸을 응원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왔다고. 김양은 "항상 우리 딸 최고라고 해주셨던 분이다. 너무 보고 싶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진짜 안 울고 싶었는데 아빠 이야기하니까 또 (눈물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버지를 떠나보낸지 1년만에 김양은 또 한번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됐다. 사부였던 가수 송대관을 떠나보낸 것. 당시 김양은 "송대관 선배님 저에겐 가요계의 아버지셨는데. 작년 이맘때쯤 저희 아빠가 하늘로 가시고 올해엔 송대관 선배님을 보내드리게 됐다. 두 아버지를 잃은 마음 너무 허망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양은 "선배님이 아니셨다면 김양이라는 가수는 절대 이만큼도 알려지지 못했을 것"이라며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한다"면서 송대관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그는 하늘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애끓는 사부곡을 선보이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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