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월도 안됐는데' 롯데 2군에 또 한명의 FA 추가됐다…"구속이 안 올라온다" 구승민, 4G만에 전격 퓨처스행 [인천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2군에 또 한명의 FA가 추가됐다.
롯데 구단은 27일 1군 엔트리 변경 소식을 전하며 "구승민이 2군으로 내려갔다. (오늘 선발) 나균안이 1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미 '4년 50억원' 노진혁, '3+1년 40억원' 한현희, '2+1년 9억원' 김민성이 머물고 있는 2군에 또 한명의 FA가 추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 2군에 또 한명의 FA가 추가됐다. 아직 4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시점. 사령탑의 속이 점점 타 들어간다.
롯데 구단은 27일 1군 엔트리 변경 소식을 전하며 "구승민이 2군으로 내려갔다. (오늘 선발) 나균안이 1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올시즌 구승민의 등판은 단 한차례. 지난 23일 잠실 LG 트윈스전이다. 8회말 등판한 구승민은 첫 타자 송찬의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이후 박동원에게 1타점 적시타, 박해민에 볼넷, 구본혁에게 2타점 3루타, 대타 문정빈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⅔이닝 3피안타 4실점의 굴욕을 맛봤다.
시즌 전 구상대로라면 김상수-최준용-정철원과 함께 불펜 필승조를 맡아줘야할 선수. 지난해 다소 부진했지만 롯데는 뜸 들이지 않고 2+2년 21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원클럽맨인데다 성실함이 보장되는 그의 부활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도 시즌 초 극심한 부진으로 속을 썩였던 터. 시즌 초 6경기에 등판했지만 2⅔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이 무려 30.38. 23타자를 상대하며 홈런 2개 포함 11피안타 5볼넷, 9실점을 기록했다.

2군에서 절치부심하고 4월말 1군에 돌아온 뒤론 한결 나아진 모습이었지만, 그럼에도 기복이 심했다. 8월(12경기 평균자책점 0.73)에는 언터쳐블 그 자체였지만, 9월(12경기 5.87)에 와르르 무너지며 팀의 가을야구 도전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올시즌에도 초반 부진을 보이자 김태형 롯데 감독은 빠른 결단을 내렸다. "불펜 투수 직구 구속이 145㎞도 안 나오면 승부처에 올리기 힘들다"는 게 그의 지론. 앞서 "LG 상대로 한번 내봤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작년에도 그러더니 올해도 구승민의 구속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며 아쉬워했다.
그 결과가 이번 2군행이다. 이미 '4년 50억원' 노진혁, '3+1년 40억원' 한현희, '2+1년 9억원' 김민성이 머물고 있는 2군에 또 한명의 FA가 추가됐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영란 남편도 보는데..김영철, 장영란 가슴 만지고 “나도 모르게..” …
- “앨범 낸 유명 가수, 내 아내와 불륜"...서장훈도 분노 "상간남의 정…
- 아들 5명 낳은 정주리 "여자로서 부끄럽고 민망해..요실금, 나만 아는 …
- 에픽하이 투컷, 경비원 폭행 막은 입주민이었다 "뉴스 출연" (에픽하이)
- 故 고이상 ‘전여친’ 유명 가수, 사망 6년 만에 결혼
- 김숙, 제주에 집 샀는데 '문화유산'이었다...공사 중단 위기까지 (예측불가)
- '이혼' 최동석, "극심한 고통" 결국 응급실..."신장서 발견된 돌 내려와"
- 치매 투병 톱스타, 손주의 뽀뽀에도 공허한 눈빛..71번째 슬픈 생일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오윤아 "자폐 子 키우는데 뭐가 잘나서 당당하냐고"…장애아 부모 시선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