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산불 대응 비상대책본부 가동…학사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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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7일 울산·경북·경남 산불 대응 관련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산불 위기경보 발령 이후 비상연락체계를 지속 운영 중이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학교의 피해 예방 및 학사조정 검토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기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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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개 학교 학사일정 등 조정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는 27일 울산·경북·경남 산불 대응 관련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산불 위기경보 발령 이후 비상연락체계를 지속 운영 중이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학교의 피해 예방 및 학사조정 검토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기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해 153개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교육부는 산불 발생 이후 교육자치안전정책관을 상황반장으로 하는 비상상황체계를 구성·운영했으나, 최근 산불상황이 심각한 점을 고려해 교육부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하고 관계 부서간 역할 분담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교육부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산불피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학생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또한 피해 발생 시에는 시·도교육청, 시설안전원 등과 협력해 긴급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산불 진화 이후에는 나무 손실 등에 따른 산사태 위험요소등에 대해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 차관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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