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S-한일압축기, 농산부산물 및 식품가공부산 자원화 위한 전략적 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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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농산부산물 사료자원화 시스템 개발·공급 기업인 KBIOS(주식회사 케이바이오스)는 3월 26일, 국내 과채류 착즙기 분야 1위 기업 한일압축기와 전략적 사업협약(SBA)를 체결하고, 폐기되는 농산부산물 및 식품가공부산물을 활용한 자원화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IOS가 보유한 USAF-3510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시스템과 한일압축기의 고효율 착즙·압축 기술을 결합해, 부산물 전처리부터 발효사료화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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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농산부산물 사료자원화 시스템 개발·공급 기업인 KBIOS(주식회사 케이바이오스)는 3월 26일, 국내 과채류 착즙기 분야 1위 기업 한일압축기와 전략적 사업협약(SBA)를 체결하고, 폐기되는 농산부산물 및 식품가공부산물을 활용한 자원화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IOS가 보유한 USAF-3510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시스템과 한일압축기의 고효율 착즙·압축 기술을 결합해, 부산물 전처리부터 발효사료화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악취와 폐수, 폐기물 없이 처리 가능한 '3무 자원화 공정' △고형물의 발효사료화 및 섬유질 사료화 △탈리액의 재활용수화로 완전 순환형 자원화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전처리 공정에 한일압축기의 고수율착즙 기술이 도입되면서 고형물과 액상의 효율적인 분리가 가능해져 자원화 효율성과 품질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KBIOS의 USAF-3510 시스템은 폐기하는 농산부산물을 사료로 자원화하는 무폐수자원화 업사이클링 시스템으로 자체 설계한 복합 미생물과 특허조성물, 수분조절제 등의 사료화 솔루션과 발효기술을 적용하여 폐기물이 아닌 섬유질발효사료(기능성을 가진 조사료, roughage)로 전환하는 시스템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팜,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식품가공센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산물 식품가공 부산물 및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축산 농가에 수입 대체용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가격경쟁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압축기는 과채류 착즙기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용 압축기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으로, 다수의 특허 및 디자인 실안, 인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환경을 고려한 녹색 기술 개발과 A/S 기반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서, △ESG 경영 실천 △온실가스 감축 △탄소크레딧 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 미래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KBIOS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지역 등 농산물 부산물이 많이 발생하는 국가를 타깃으로 한 수출 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KBIOS 유재환 대표는 "이번 협약은 K-자원순환 기술이 세계로 진출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이 국가 차원의 과제로 떠오른 지금, 우리는 기술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버려지던 자원을 생명으로 되돌리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일압축기 전영곤 대표는 "KBIOS와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일압축기의 기술력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이 자원순환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기술이 아닌, 농업과 축산업, 환경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녹색산업 모델로서, 정부 및 지자체의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정책과도 높은 연계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BIOS와 한일압축기의 협력은 한국형 ESG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대표 사례로, 국내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술 중심의 녹색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대표적 민간 협력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으며, 한국형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기술모델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견해본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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