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휴가철 인구감소지역 방문객, 거주자 6배… 카드사용비 중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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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약 3362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872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6배로 분석됐다.
체류인구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해당지역 전체 생활인구 사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3분기 동안 약 45%~49%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금액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인구감소지역에서 체류인구의 소비 비중이 등록인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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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지난해 8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약 3362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872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6배로 분석됐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 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더한 것이다.
산정 결과, 1~9월 중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가장 많았던 달은 8월로 약 3362만명을 기록했다. 이중 체류 인구는 2872만명으로, 등록인구(489만명)보다 5.9배 많았다. 거주자보다 '외지인', 즉 방문객이 6배 가까이 많았다는 의미다.
특히 강원도 양양군의 경우 생활인구는 약 82만명으로, 등록인구(2만8000명)보다 체류인구(79만2000명)가 28배나 많아 시군구 중 1위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방문객이 30배 가까이 불어난 것. 이어 강원 고성군(24.6배), 경기 가평군(22.4배), 강원 평창군(17.5배) 순이었다.
7월 체류인구의 1인당 평균 카드사용 금액은 11만 9000원이고, 8월과 9월은 각각 11만 1000천 원, 10만 7000원이었다.
8월과 9월 체류인구가 7월보다 많은 반면, 신용카드 사용액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는 통상 여름휴가 계획에 따라 숙소 등을 예약해 미리 소비하기 때문에 휴가기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체류인구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해당지역 전체 생활인구 사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3분기 동안 약 45%~49%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금액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인구감소지역에서 체류인구의 소비 비중이 등록인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강원 고성군의 경우 8월 체류인구의 결제금액 비중이 84%로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5배 이상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인접 타시도 거주자의 체류 인구를 살펴 보면 7~9월 모두 강원이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과 충남 순이었다. 동일시도 거주자의 체류 인구 비중은 경남이 가장 높았다. 쉽게 말해 강원도는 외지에서 온 체류 인구가 가장 많았고, 경남은 경남 내에서 이동한 사람들의 체류 비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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