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세사기 예방 '주거안심상담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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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공안중개사 8명을 상담위원으로 위촉하고 '주거안심상담 콜센터'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위원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중개업 경력 3년 이상으로 중개 사건·사고 없이 성실하게 종사해 온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으며, 상담위원 모두 무보수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시민이 주거안심상담 콜센터에 문의하면 상담위원과 전화로 연결해 전·월세 계약 관련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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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공안중개사 8명을 상담위원으로 위촉하고 '주거안심상담 콜센터'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위원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중개업 경력 3년 이상으로 중개 사건·사고 없이 성실하게 종사해 온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으며, 상담위원 모두 무보수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시민이 주거안심상담 콜센터에 문의하면 상담위원과 전화로 연결해 전·월세 계약 관련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위원들은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 분석을 지원하며 전입신고·확정일자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제도 등을 안내한다.
윤병태 시장은 "부동산 거래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기자(=나주)(gjnews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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