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휴대폰 요금제 “못 고르겠네”…이제 한눈에 비교·가입 가능

[사진 = 유테크온]

유컴패니온그룹의 자회사 유테크온이 요금제 비교·분석 플랫폼 ‘세모통’을 출시하면서 통신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세모통은 이동통신 요금제를 한곳에서 검색·비교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세모통은 이용자의 휴대폰 사용 패턴, 데이터 이용량, 사용 중인 요금 등을 기반으로 최적의 요금제를 제안한다.

현재 국내 알뜰폰 사업자가 50곳이 넘고 요금제 역시 2000개 이상일 만큼 다양하다. 기존에는 사업자별 홈페이지에 일일이 방문해서 가격과 조건을 살펴봐야 했지만 앞으로는 세모통을 통해 수고를 덜어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모통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이용자환경·경험(UI·UX)을 기반으로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홈 화면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세부 코너에서는 소비자가 알뜰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통화 품질, 로밍 여부, 소액 결제 등에 대해 오해하고 있던 사항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또 캐시백 포인트 제도인 ‘S캐쉬’를 운영한다. 세모통을 이용한 뒤 후기를 남기는 등의 방식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이 쌓이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휴대폰 요금을 낼 때 활용할 수 있는 고객 혜택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