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대형 산불' 경북 안동·청송 방문…"국가적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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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27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경북 안동 산불재난 피해 주민들이 대피한 안동체육관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 5시30분 경북 청송 산불재난 피해 주민들의 대피소가 마련된 청손 진보문화체육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영남권으로 번진 대규모 산불을 국가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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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27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경북 안동 산불재난 피해 주민들이 대피한 안동체육관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 5시30분 경북 청송 산불재난 피해 주민들의 대피소가 마련된 청손 진보문화체육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영남권으로 번진 대규모 산불을 국가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요청했다.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확대와 재난특별교부세 선지급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산불재난대응특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는 단순한 지역 재난이 아닌 국가적 비상사태"라며 "지금 정치가 할 일은 오직 하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지방자치단체, 소방당국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장비, 인력, 물자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국가대응 시스템 전반 정비까지 책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산불재난대응특위는 이날 첫 회의 직후 특별재난지역 지정 확대와 행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세 선지급,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시 재난 대응 예비비 증액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28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영남권 산불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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