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7세 故 김새론에 "쪽♥, 실제로 해줘"..유족 '카톡' 공개 [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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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부 변호사는 "김새론이 당시 17세 때 김수현과 주고받은 카톡"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은 김새론의 "난 촬영 다시ㅜㅜ 금방 끝내고 올게여(요)"라는 말에 "갔다 와요.. ㅎㅎ"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김새론은 "쪽♥"이라고 화답했고,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ㅎㅎ 이것도 금지인가?ㅜㅜ"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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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선 김새론 유족 측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가 참석했다.
이날 김세의는 "카톡 원본은 개인정보를 가려야 할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제외하여 재구성한 내용을 보내드린다. 없는 내용을 짜깁기 한 건 아니라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공개한 카톡은 2016년 6월 나눈 대화 내용이었다. 부 변호사는 "김새론이 당시 17세 때 김수현과 주고받은 카톡"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은 김새론의 "난 촬영 다시ㅜㅜ 금방 끝내고 올게여(요)"라는 말에 "갔다 와요.. ㅎㅎ"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김새론은 "쪽♥"이라고 화답했고,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ㅎㅎ 이것도 금지인가?ㅜㅜ"이라고 얘기했다.
김새론은 "아냐 금지 아냐"라고 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 김새론의 "나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라는 얘기에 김수현은 "너? 안 보고 싶겠어, 보고 싶겠어"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모르지! 말 안 하면 모르지, 나는 모르지"라고 답장했고 김수현은 "너 귀여워 그런 질문하니까"라고 전했다.
서초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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