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7세 故 김새론에 "쪽♥, 실제로 해줘"..유족 '카톡' 공개 [스타현장]

서초구=김나라 기자 2025. 3. 27.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부 변호사는 "김새론이 당시 17세 때 김수현과 주고받은 카톡"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은 김새론의 "난 촬영 다시ㅜㅜ 금방 끝내고 올게여(요)"라는 말에 "갔다 와요.. ㅎㅎ"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김새론은 "쪽♥"이라고 화답했고,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ㅎㅎ 이것도 금지인가?ㅜㅜ"이라고 얘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서초구=김나라 기자]
故 김새론 /사진=스타뉴스
김새론 유족 측이 공개한 카톡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선 김새론 유족 측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가 참석했다.

이날 김세의는 "카톡 원본은 개인정보를 가려야 할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제외하여 재구성한 내용을 보내드린다. 없는 내용을 짜깁기 한 건 아니라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공개한 카톡은 2016년 6월 나눈 대화 내용이었다. 부 변호사는 "김새론이 당시 17세 때 김수현과 주고받은 카톡"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은 김새론의 "난 촬영 다시ㅜㅜ 금방 끝내고 올게여(요)"라는 말에 "갔다 와요.. ㅎㅎ"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김새론은 "쪽♥"이라고 화답했고,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ㅎㅎ 이것도 금지인가?ㅜㅜ"이라고 얘기했다.

김새론은 "아냐 금지 아냐"라고 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 김새론의 "나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라는 얘기에 김수현은 "너? 안 보고 싶겠어, 보고 싶겠어"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모르지! 말 안 하면 모르지, 나는 모르지"라고 답장했고 김수현은 "너 귀여워 그런 질문하니까"라고 전했다.

서초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