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덕 산불 진화 현장서 실종된 60대 산불감시원, 숨진 채 발견
신정은 2025. 3. 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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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까지 번진 의성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다가 귀가하던 중 실종됐던 60대 산불감시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한 차량에서 산불감시원 A(69)씨가 불에 타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5일 영덕까지 번진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으며 당일 저녁 영덕 군민회관에서 자택 방향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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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중 도로서 불길 휩싸인 듯
▲ 지난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마을이 산불에 폐허가 돼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영덕까지 번진 의성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다가 귀가하던 중 실종됐던 60대 산불감시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한 차량에서 산불감시원 A(69)씨가 불에 타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5일 영덕까지 번진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으며 당일 저녁 영덕 군민회관에서 자택 방향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들은 A씨가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산불감시원 #산림당국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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