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영범 또 신기록 세울 뻔 "계영 주자로 불러주면 영광, 황선우 형과 호흡 맞추고 싶다" [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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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특급'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계영 800m '마지막 퍼즐'에 대해 욕심을 드러냈다.
김영범은 "자유형 200m 개인기록은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세운 1분 48초대"라면서 "아직 자유형 200m를 목표로 훈련한 적은 없다. (만약 계영 주자로 뽑힌다면) 너무 영광이다. 황선우, 김우민 형과 훈련하다보면 자유형 200m를 따라갈 수 없다. 더 훈련해야 한다. 하지만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 기대에 못 미치지 않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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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은 27일 오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접영 100m 예선에서 51초 77을 기록, 1위로 통과했다.
현재 접영 100m 한국 기록(51초65)를 갖고 있는 김영범은 자신의 기록을 깨지 못했으나, 오는 28일 오후에 열리는 결선에 올라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김영범은 이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 25일 대회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최강자' 황선우(22·강원특별자치도청)를 꺾었다. 그야말로 대이변. 그동안 황선우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자유형 100m 최강자로 불렸다. 하지만 김영범이 예상을 뒤집고 싱가포르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황선우는 올해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경기 후 김영범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목표했던 한국 기록을 예선에서 깨지 못했지만, 결승에선 깨보겠다"면서 "몸상태가 나쁘지 않다. 동계훈련 기간 동안 잘한 덕분에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큰 신장을 가진 피지컬이지만 짧게, 짧게 훈련하는 게 있었다. 지금은 자유형과 접영을 길게 하도록 바꾸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선우와 자유형 100m 대결을 떠올린 김영범은 "어릴 때 (황)선우 형을 보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대회만 되면 작아지는 느낌이었다. 큰 선수와 대결하다보니 위축된 것 같다. 나란히 같이 레일에 서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면서 "경기가 끝나고 선우형이 '축하한다, 잘했다'고 해줬다. 팀 훈련할 때부터 운동을 하다가도 50m 대결을 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끝나고 서로 후회 없이 축하해줬다"고 고마워했다.
강원체고 출신 김영범은 강원도청에 입단, 올해부터 황선우, 김우민(24·강원특별자치도청) 등 세계적인 선배들과 함께 운동하고 있다.
김영범의 등장은 반가운 일이다. 남자 계영 800m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 그동안 한국수영은 계영 800m에 집중했다. 세 명의 주자는 확실했다. 황선우를 비롯해 김우민, 이호준(25·제주시청)이 고정멤버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마지막 네 번째 주자가 늘 고민이었는데, 김영범이 뛰어난 활약을 펼쳐 주인공 후보로 올라섰다.
김영범은 "자유형 200m 개인기록은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세운 1분 48초대"라면서 "아직 자유형 200m를 목표로 훈련한 적은 없다. (만약 계영 주자로 뽑힌다면) 너무 영광이다. 황선우, 김우민 형과 훈련하다보면 자유형 200m를 따라갈 수 없다. 더 훈련해야 한다. 하지만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 기대에 못 미치지 않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해 파리올림픽에서 김우민 형이 동메달을 따는 것을 보고 도파민이 나왔다. 저도 올림픽 메달이 꿈"이라면서 "올해 세계선수권을 최대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가능하면 메달을 딸 수 있으면 좋겠다. 결승부터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김천=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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