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 최강자는 누구?" 2025 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오픈, 29일 개막

NH농협은행이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 동호인 테니스대회, '2025 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오픈(이하 NH올원뱅크대회)'이 개막한다. 올해 NH올원뱅크대회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코트와 경기 구리시 육사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NH올원뱅크대회에는 전부서에서 이미 접수가 초과 마감되며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NH올원뱅크대회는 4개 랭킹 부서인 국화부, 개나리부, 오픈부, 신인부와 함께 유명인 초청부서인 올원뱅크부와 남녀 대학동아리 단체전이 열린다. 여자 상급 동호인 부서인 국화부는 3월 29일 토요일 육사테니스장에서 4강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개나리부(여자 중급 이하 동호인 부서), 신인부(남자 중급 이하 동호인 부서)는 4월 5일까지 분산 개최되며 4월 6일 최종일에 농협대학교에서 국화부 결승, 개나리부/신인부 전체 4강, 결승전이 이어진다. 남자 상급 동호인 부서인 오픈부만 4월 6일 육사테니스장에서 모든 일정을 소화한다.

남녀대학동아리단체전은 3월 30일 농협대학교에서 4강까지 진행 후 4월 6일 결승전이 열리며, 올원뱅크부는 4월 6일 농협대학교에서 모든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부서별 입상자들에게는 실용적인 농협상품권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우승팀 200만원, 준우승팀 100만원, 공동3위팀 60만원 등이다. 대학동아리부의 경우 팀당 100만원(우승), 70만원(준우승), 40만원(공동3위)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동호인 층이 가장 많은 신인부와 개나리부의 경우, 정원 192팀의 네 배수에 달하는 768팀(신인부), 777팀(개나리부)이 모집 신청했다. 최상위 동호인대회로 자리 잡은 NH올원뱅크대회가 본격적인 테니스 시즌과 맞물려 많은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인부, 개나리부 뿐만 아니라 전부서에서 모집 인원 대비 초과 접수됐다.

2025 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오픈은 NH농협은행이 주최하며,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테니스코리아에서 주관한다. 시합구로는 바볼랏 골드 챔피언십이 사용되며, 농협잡곡세트 등이 참가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부서별 경기 일정]
국화부
3/29(토) @ 육사테니스장

개나리부
3/30(일) @ 육사테니스장
4/3(목) @ 농협대학교
4/4(금) @ 농협대학교

신인부
3/29(토) @ 농협대학교
4/5(토) @ 농협대학교
4/5(토) @ 육사테니스장

오픈부
4/6(일) @ 육사테니스장

대학동아리부
3/30(일) @ 농협대학교

올원뱅크부
4/6(일) @ 농협대학교

4/6(일) 최종일 농협대학교 경기
국화부 결승
개나리부/신인부 4강, 결승
대학동아리부 결승
올원뱅크부 전경기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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