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경기 40골 10도움' 괴물 공격수가 여름 이적시장에 나온다…"소속팀과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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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을 떠날 수도 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6일(한국시간) "요케레스가 스포르팅과 그의 미래에 대해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나 이미 여러 팀에서 움직이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팀들뿐만 아니라 요케레스 같은 대형 스타들도 움직이고 있다. 그는 이미 도약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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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을 떠날 수도 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6일(한국시간) "요케레스가 스포르팅과 그의 미래에 대해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그는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성장해 데뷔했다. 2017-18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합류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그는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등 임대를 전전했다.
요케레스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코번트리 이적 이후였다. 그는 2021-22시즌 47경기 18골 5도움, 2022-23시즌 50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며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에 합류하며 새 도전에 나섰다.
2023-24시즌 요케레스의 재능이 만개했다. 그는 50경기 43골 15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하며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 활약도 좋다. 41경기 40골 10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케레스의 이적이 유력하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나 이미 여러 팀에서 움직이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팀들뿐만 아니라 요케레스 같은 대형 스타들도 움직이고 있다. 그는 이미 도약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요케레스는 이미 분명한 결정을 내렸다. 팀을 떠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예상했지만 그는 이미 의사소통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는 다른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첫 단계를 수행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이미 소속팀 스포르팅과 미래에 대해 합의했다. 스포르팅은 5,020만~5,850만 파운드(약 949억~약 1,106억 원)의 이적료가 제시되면 요케레스를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요케레스가 스포르팅을 떠날 수 있다는 합의에 도달했다. 맨유가 의심할 여지 없이 해당 조항을 발동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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