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재명, 대통령 되면 안 된다…국민에 의해 퇴출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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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퇴출돼야 하는 정치인. 국민에 의해 퇴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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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퇴출돼야 하는 정치인. 국민에 의해 퇴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이 대표가 조기 대선 피선거권을 상실하는 것은 어쩌면 지나치게 손쉬운 퇴출이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해당 형이 확정되면 10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될 위기에 놓였다.
천 원내대표는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견제받지 않는 이재명 정권, 상상만 해도 섬뜩하고 무섭다”며 “이재명 포비아(공포증)를 가진 많은 국민이 계실 것이다. 조기 대선이 열리게 된다면 개혁신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이 대표가 자연스럽게 퇴출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은 위대한, 전략적 선택을 하는 분들이다”라며 “의회 권력이 민주당에 압도적으로 집중된 상황에서 대통령 권력, 행정 권력까지 민주당과 이 대표에게 몰아주는 선택을 하지는 않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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