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솔올관 개관 기념 추상미술 거장 김환기 특별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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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는 선(線), 하늘 끝에 더 갔을까. 내가 찍은 점(點).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 눈을 감으면 환히 보이는 무지개보다 더 환해지는 우리 강산(江山)." (김환기 1970. 1. 27) 지난해 8월 문을 닫은 강릉 솔올미술관이 재정비를 마치고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가의 작품과 함께 강릉시립미술관 솔올관으로 재개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수화 김환기(樹話 金煥基, 1913~1974) 화가의 회화 드로잉 등 총 100점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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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는 선(線), 하늘 끝에 더 갔을까. 내가 찍은 점(點).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 눈을 감으면 환히 보이는 무지개보다 더 환해지는 우리 강산(江山).” (김환기 1970. 1. 27)
지난해 8월 문을 닫은 강릉 솔올미술관이 재정비를 마치고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가의 작품과 함께 강릉시립미술관 솔올관으로 재개관한다.
솔올관 개관 기념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가 내달 2일부터 6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수화 김환기(樹話 金煥基, 1913~1974) 화가의 회화 드로잉 등 총 100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 작가의 작품 경향은 크게 일본 ‘동경시대’, 한국 ‘서울시대’, 프랑스 ‘파리시대’ 그리고 1963년부터 1974년 미국 뉴욕에서 별세하기까지 작가 말년 11년간의 ‘뉴욕시대’로 분류할 수 있다.
솔올관에서는 작가가 본격적으로 ‘점화(點畫)’를 시작하고 완성한 ‘뉴욕시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망해 작가 특유의 독창적 추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전시 작품 중 점화 ‘17-IV-71 #201’은 한국일보 주최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와 유사한 초기 점화의 화면 구성을 보여준다.

또 ‘7-VII-74’는 화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뉴욕 스튜디오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작업에 매진하던 화가는 1974년 7월 건강상의 이유로 스튜디오를 떠나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6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때 스튜디오를 떠나며 마지막까지 작업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 작품에는 밑그림으로 그려놓은 희미한 연필선이 남아있다.
전시 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이고, 사전예약 관람권은 오는 4월 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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