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스페인 국대 MF 노린다…"영입 작업 가속화, 합류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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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수비멘디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코페'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멘디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여름 베르나베우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코페'는 "시즌 종료가 임박하면서 수비멘디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그의 결정과 레알 마드리드의 입장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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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마르틴 수비멘디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코페'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멘디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여름 베르나베우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팀에서 성장해 스페인 라리가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4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소시에다드 중원을 지휘했다. 지난 유로 2024에선 스페인의 우승에 공헌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수비멘디 영입에 가까웠으나 선수가 돌연 잔류를 택했다. 또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의 대체자로 수비멘디를 영입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잔류했다.
최근엔 아스널이 수비멘디 영입에 나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수비멘디의 방출 조항은 약 5,100만 파운드(약 965억 원)로 알려졌다. 오는 6월에 토마스 파티와 조르지뉴의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멘디를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에 혼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혁신적인 계약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아스널과 수비멘디는 공식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멘디 영입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협상에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시즌 종료가 다가올수록 영입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다. 합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더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비멘디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6,000만 유로(약 947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다. 매체는 "따라서 수비멘디의 거취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달려 있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수비멘디는 큰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의 이적이 확정되려면 레알 마드리드 같은 규모의 구단만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제안이 있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는 여러 선수들의 이적 및 임대 거래에서 유연한 관계를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코페'는 "시즌 종료가 임박하면서 수비멘디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그의 결정과 레알 마드리드의 입장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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