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력기기株, ‘MS 데이터센터 임대 추가 취소說’에 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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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 전력기기 '빅3' 주가가 27일 장 초반 약세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급 과잉 등을 이유로 데이터센터 투자를 취소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투자은행(IB) TD코웬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개월간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총 2GW(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사업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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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 전력기기 ‘빅3’ 주가가 27일 장 초반 약세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급 과잉 등을 이유로 데이터센터 투자를 취소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HD현대일렉트릭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19분 코스피시장에서 31만5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6.76%(2만2500원) 내렸다. 같은 시각 효성중공업과 LS ELECTRIC 주가도 각각 4.72%(2만2500원), 3.86%(7450원) 하락했다.
미국 투자은행(IB) TD코웬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개월간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총 2GW(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사업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TD코웬이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소 2곳의 데이터센터 임차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을 때도 전력기기 종목은 조정을 겪었다. 데이터센터 투자가 줄어드는 만큼 전력 인프라 수요도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6월 말 2025회계연도까지 예고한 대로 800억달러 이상의 설비투자(CAPEX)를 집행하겠다고 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포기한 데이터센터 일부 계약을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메타 플랫폼스가 인수하는 등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는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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