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株 날자 김동연 테마 ‘흔들’…PN풍년 7%대 ‘뚝’[특징주]

이정현 2025. 3. 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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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테마주가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강력한 야권 대권후보 경쟁자다.

PN풍년은 최상훈 감사가 김 지사와 동문 관계로 테마주에 포함됐으며 SG글로벌은 김 지사의 고향에 본사가 있다.

김동연 테마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전일 이재명 대표가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며 대권가도에 오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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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테마주가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강력한 야권 대권후보 경쟁자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PN풍년(024940)은 전 거래일 대비 7.14%(460원) 내린 598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급락에 이어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SG글로벌(001380)이 5%대 빠지는 중이며 대성산업(128820)과 코리아나(027050) 등도 약세다.

PN풍년은 최상훈 감사가 김 지사와 동문 관계로 테마주에 포함됐으며 SG글로벌은 김 지사의 고향에 본사가 있다. 대성산업과 코리아나 역시 김 지사와 학연 등으로 얽혀 관련주로 분류된다.

김동연 테마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전일 이재명 대표가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며 대권가도에 오르면서다. 서울고법 형사6-2부는 전날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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