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주니어 국내 1위 이서아, 18세부 여자단식 우승 [종별대회]

황서진 객원 2025. 3. 27.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테니스의 희망 이서아(춘천SC)가 '하나증권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이하 종별대회)' 18세부 여자단식 우승을 했다.

국내 여자주니어 1위인 이서아는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김천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5번시드 이다연(원주여고)을 6-2 6-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열흘동안 펼쳐졌던 '하나증권 2025년도 전국종별14,16,18세부 대회'는 여자부 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서아 (사진/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한국 여자테니스의 희망 이서아(춘천SC)가 ‘하나증권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이하 종별대회)’ 18세부 여자단식 우승을 했다. 

국내 여자주니어 1위인 이서아는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김천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5번시드 이다연(원주여고)을 6-2 6-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시간은 1시간 20분.

첫 세트 이서아는 자신의 첫 서브게임을 내주었지만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제압하며 곧바로 3-1로 앞섰다. 이다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이서아는 흔들림 없이 3게임을 내리 따내 6-2로 1세트를 챙겼다. 

2세트도 약속된 것처럼 또다시 이서아가 이다연의 첫 번째와 세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시키면서 5-2로 앞서나갔고, 여덟 번째 게임에서 이서아는 무려 여섯 번의 듀스 끝에 상대 게임을 빼앗으며 6-2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서아는 “오랜만에 대회에 나와서 재미있었고 우승까지 해서 기쁘다. 처음에 긴장을 했었다. 아무래도 라이벌과의 결승이라서 조금 더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내가 오늘 잘 했다기보다는 상대 실수가 많아서 빨리 끝낸 것 같다. 미국 오렌지보울 대회하고 에디허 대회, 그리고 호주오픈 이후 두세달 만에 출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후반기에는 유럽 대회를 많이 나가고 국내에서는 오픈대회나 포인트가 많은 큰 국제주니어대회에 도전할 생각이다. 가깝게는 3주 뒤에 말레이시아 2주(J300), 태국 대회(J200)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최소은>
 

16세부 단식은 6번시드 최소은(춘천SC)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소은은 4번시드 김래윤(안동시SC)을 1시간 17분만에 6-1 6-0으로 물리쳤다. 

최소은은 지난주 인천국제대회(J30) 1차 대회에서 복식우승(파트너 김시아(중앙여중))을 한 이후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였고, 전날 준결승 경기도중 상대가 기권하면서 체력을 비축하는 행운까지 따랐다. 

단복식 우승을 차지한 최소은(춘천SC)은 “오늘 결승전이라 텐션을 올렸다. 경기를 주도하려고 좌우로 공격하고 발리플레이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했다. 원래 스트로크를 길게 치다가 찬스가 왔을 때 드라이브 발리로 때려서 포인트 내는 게 재미있다. 평상시 힘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체력을 보완하는데 힘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4세부는 1번시드 김서현(전일중)이 4번시드 김태희(전일중)를 경기시작 51분만에 6-0 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시절부터 줄곧 복식파트너로 함께 해온 김태희를 상대로 김서현은 여유롭게 물리쳤다. 복식 단짝이지만 단식에서는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김태희로서는 경기시작부터 부담스러웠는지 실수가 연속으로 나오면서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7일부터 열흘동안 펼쳐졌던 ‘하나증권 2025년도 전국종별14,16,18세부 대회’는 여자부 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와 김천시의 주최로 대한테니스협회와 경상북도테니스협회, 김천시테니스협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한테니스협회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증권‘과 함께 김천시체육회의 후원, 헤드와 윌슨의 협찬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14,16,18세부 대회는 남녀 중고등학교와 스포츠클럽, 아카데미 소속 선수 약 510명이 참가했다. 고등부는 34개 학교(남20, 여14), 중등부는 42개 학교(남자24, 여자18)에서 참가를 했으며 약 33개 아카데미(스포츠클럽 포함)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진. 김서현>

글= 황서진 객원 기자(alfonso@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