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브 "'킹 받는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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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후루' 챌린지로 한국을 뜨겁게 달군 서이브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서이브는 2023년 '모찌모찌'로 데뷔해 지난해에는 '마라탕후루'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다. 서이브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마라탕후루'의 도입부 '선배 마라탕 사 주세요'를 들었을 때 조금 갸우뚱했다.(웃음) '과연 이 곡이 뜰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심을 받아서 놀랐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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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개된 매거진 '싱글즈' 화보 속 서이브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젠지 감성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월 7일 발매한 서이브의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는 발매 10일 만인 1월 16일 기준 틱톡과 인스타그램 음원 차트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대중의 반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는지 묻자 서이브는 "'킹 받는다'는 댓글이다.(웃음) 나에게 '킹 받는다'는 말은 좋은 의미로 느껴지거든. 내 콘텐츠로 모두가 '킹'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엉뚱매력을 드러냈다.
서이브는 중학생이 된 기념으로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를 발매했다. 1988년 인기를 끌었던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동명 주제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서이브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나온 영화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었다. 서이브는 "이 노래는 애니메이션 '뽀로로'에서 리메이크된 적이 있다. 내가 뽀로로를 보면서 자라서 노래는 원래 알고 있었거든. 그리고 이 노래가 지금의 내 이야기를 대변해 준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서이브에게 어린 나이에 33만 팔로워를 가진 가수이자 크리에이터로 사는 건 어떤 기분인지 물었다. 서이브는 "음, 똑같다. 팔로워가 1명일 때랑 33만 명일 때랑 크게 달라진 건 없어요. 그냥 하고 싶은 일이라 재밌게, 또 신나게 하고 있다. 일할 때와 하지 않을 때를 크게 구분 짓지는 않거든. 오늘 같은 촬영도 자연스럽게 제 삶의 한 부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지도가 올라가는 만큼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며 "다음에 나올 노래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음 노래에 대한 스포를 해달라고 하자 "아, 안 되는데…(고민 끝에) 킹…받는다!(웃음)"라며 모두를 '킹 받게' 만들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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