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아내’ 최유라, 김재중 손잡고 연기활동 재개 예고

사진=인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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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유라가 남편 김민재에 이어 김재중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7일 "배우 최유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한 뒤 '최종병기 활', '나의 PS 파트너'를 비롯해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죽어도 좋아' 등 작품에서 매력적인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남편인 배우 김민재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 제주살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평범하지만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유라는 김민재와 함께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 '찐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케미를 인정받는 등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인코드 측은 "김민재 배우에 이어 최유라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유라 배우가 보다 많은 활동으로 대중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을 필두로 카라 니콜,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 배우 파트로도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엔터사로 성장하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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