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학교 앞 소통’ 행보 눈길

김성훈 기자 2025. 3.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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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학교 앞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광진구에 따르면, '학교 앞 소통'은 교육환경 개선 등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김 구청장이 학교 앞을 찾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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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안전부터 교육 환경 개선까지 현장 목소리 청취
다음 달까지 관내 18개 초등학교 순차 방문
김경호(오른쪽 두 번째) 서울 광진구청장이 지난 18일 자양초등학교에서 학생과 대화하고 있다. 광진구청 제공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학교 앞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광진구에 따르면, ‘학교 앞 소통’은 교육환경 개선 등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김 구청장이 학교 앞을 찾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의 학교 앞 소통 행보는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를 돌며 하교 시간인 오후 1시쯤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방문은 지난 14일 광진초등학교로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하굣길 아이들과 마중 나온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18일엔 자양초등학교를 찾았다.

지난해에는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앞 소통 나들이’를 운영한 결과 총 7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중 일부는 담당 부서에 전달돼 즉시 조치되거나 중장기 과제로 반영돼 지속해서 검토·추진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자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광진구청 제공

광진구에 따르면 접수된 의견 중 교육환경 개선이 전체의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통학로 주변 교통 정리 등 안전 분야가 26%, 학교 주변 청소 등 기타 생활 민원이 17%로 뒤를 이었다.

초등학교에서는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및 통학로 안전 문제 등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신체활동을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김 구청장은 "학부모와의 진솔한 소통으로 노후화된 교육시설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소중하게 듣고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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