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소름 돋는 촉, 2년 전 김종민 열애+결혼운 감지(신랑수업)[결정적장면]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솔비가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3월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프랑스 남부 신혼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 솔비를 만났다.

결혼 준비를 하다 몸살이 났다고 밝힌 김종민은 “일에다가 결혼 준비에다가 청첩장에다가. 몸살이 났다”라면서도 “내가 또 갑자기 결혼식 (일정을) 당겼다. 원래 6월이었는데 어차피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굳이 6월에 할 필요가 없는 거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종민 변화에 놀란 솔비는 “‘라디오스타’ 나갔을 때 기억나나. 2년 전인가. 오빠 여자친구 생긴 것 같다고 했다.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고 지금의 예비신부 아닌가”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너 촉이 장난 아니다. 타로 봐 줬었잖아. 결혼운 있다고”라고 인정했다.

2년 전 김종민의 결혼 운을 감지했던 솔비는 “근데 여자친구 분이 그림도 좋아하시는 것 같다. 오빠가 말하는 (미술에 대한) 관심도가 달라졌다. 그래서 오빠가 내 그림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구나”라고 반응했다.

김종민은 “장난 아니다. 촉 좋다. 그림 하나 달라”고 솔비에게 요청했다. 영상을 보던 심진화는 “사야지”라고 황당해했고, 김종민은 “사기에는 비싼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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