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민간 메신저 군사작전 논의 논란’에도 안보팀 신뢰” 재확인

우한울 2025. 3. 27. 0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간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의 군사작전 논의 및 언론인 초대 논란에도 여전히 자신의 안보팀을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방금 대통령과 이야기한 내용이며 그는 국가안보팀에 대해 계속 신뢰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날 애틀랜틱이 공개한 내용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봤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간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의 군사작전 논의 및 언론인 초대 논란에도 여전히 자신의 안보팀을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견해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다"며 "그는 국가 안보팀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채팅방에 초대됐던 제프리 골드버그 편집장이 소속된 시사주간지 애틀랜틱이 이날 트럼프 안보팀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에 대한 타격 관련 논의와 관련된 전문을 공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까지 밝혔던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뜻입니다.

레빗 대변인은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방금 대통령과 이야기한 내용이며 그는 국가안보팀에 대해 계속 신뢰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날 애틀랜틱이 공개한 내용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봤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애틀랜틱이 공개한 메시지 전문에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구체적인 작전 시간 및 공격 수단 등 정보를 올렸음에도 "전쟁 계획이 논의되지 않았고, 기밀 정보가 전송되지 않았다"는 기존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한울 기자 (wh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