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성 단체 "즉각 파면"...트랙터 제지 규탄도

권준수 2025. 3. 27. 01: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단체는 대통령 즉각 파면을 주장하며 경찰이 광화문 광장에 진입한 트랙터를 견인한 것을 규탄했습니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어제(26일) 경복궁역 근처에서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민주주의를 쟁취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전국농민회총연맹 트랙터를 강제 견인한 경찰을 규탄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어젯밤(26일) 트랙터의 도심 행진을 일부 허용하면서 18시간 만에 경찰과 전농 간 대치가 종료됐고, 트랙터 한 대가 경복궁역 인근에서 350m가량 행진한 뒤 해산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