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상 모유 수유, 자폐증 위험 27%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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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가 발달 장애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이 모유 수유에서 차이가 있는 3만7704쌍의 형제자매를 비교한 결과,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받은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형제자매보다 발달 지연 위험이 9%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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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AP/뉴시스] 모유수유하는 모습. 2025.03.25.](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newsis/20250327003014076jayk.jpg)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모유 수유가 발달 장애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 KI 연구소 인발 골드슈타인 박사 연구팀은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유아 57만532명의 모유 수유 기록과 아동 발달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
참가자 절반 정도가 최소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받은 아이들이었다.
그 결과 6개월 이상 모유만 먹은 어린이는 신경 발달 장애를 진단 받을 확률이 2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 발달 장애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뇌성마비 등이 포함됐다.
또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어린이의 언어 및 사회적 발달 지연 위험이 모유 수유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보다 18% 낮았다. 모유와 분유를 병행한 어린이도 발달 지연 위험이 14% 감소했다.
특히 형제자매 사이에서도 유사한 차이가 나타났다.
연구팀이 모유 수유에서 차이가 있는 3만7704쌍의 형제자매를 비교한 결과,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받은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형제자매보다 발달 지연 위험이 9% 낮았다. 신경 발달 장애 진단 가능성도 27%나 낮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6개월간은 완전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이후 최대 2년 이상 건강한 식단과 함께 모유 수유를 병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완전 모유 수유 또는 장기간 모유 수유가 발달 지연이나 언어 및 사회적 발달 장애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됨을 보여준다"며 "연구 결과가 모유 수유를 통해 아기의 초기 발달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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